비밀 장소를 찾아 무더운 여름에 피서하면 바람이 없어도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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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가 넘쳐나는 소서
이 여름에 횃불을 추가한듯
밀려드는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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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 시인 서면이 <늦 여름> 시에서 :
여름에는 난간이 싫어, 꽃밭에 방석깔고
연잎 그림자가 푸르고, 연꽃 그림자가 붉으며
이때 피서하니, 맑은 술잔만 비지않노라.

해빛이 좋아 한가히 생각을 버리고
원두저의 오솔길을 찾으니 시원한 바람과 매미소리 울린다
하늘에는 구름이 없고 얼룩진 빛 그림자만 있노라

내가의 물소리에 숨겨진 시원함
먼지를 피한 이곳은 시원하고 고요하고
졸졸흐르는 샘물, 더이상 떠들지않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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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마마 활짝핀 연꽃
핑크색 꽃이 푸른 잎사이를 점 찍으니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노라


수정같은 이슬이 연잎에 굴러 떨어져
알록달록한 광채로 빛나노라
달콤한 청향으로 넘치는 푸른 연잎은
여름에 얻기 힘든 피서 진품이여라

불타는 여름에 가장 동경하는곳은
그곳은 물이 있는 곳
출렁이는 파도로 시원한 여름의 부드러움
태호는 최적의 피서지로 찾아갈 곳.

7월의 여름, 녹색으로 포장된 계절
원두저의 석판길을 걸으면서
바람이 부여하는 시원함과 향기를 감수

졸졸흐르는 호수물과 간드러진 먼산이 있는 이곳

하늘을 찌르는 고수가 해빛을 가리는 이곳
공기가 맑고 새가 지적이며 꽃이 향기로운 이곳
그윽한 청산으로 시원하고 쾌적하며
이 무더운 여름에 당신에게 드리는 한줄기 시원함

무더운 여름이되어 피서할 시기에
도시를 떠나 원두저를 찾아서
기억속의 아름다운 여름을 함께 찾으리